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계엄선포 이유가 김건희로 밝혀졌는데도 헌법재판소탓하는 내란수괴 윤석열, 혹시 불복 시그널입니까?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계엄선포 이유가 김건희로 밝혀졌는데도 헌법재판소탓하는 내란수괴 윤석열, 혹시 불복 시그널입니까?
내란수괴 윤석열이 경고성 계엄, 민주당 탓에 이어서, 이제 헌재까지 계엄의 이유라고 합니다. 내란수괴의 허튼소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윤석열측 대리인단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29쪽 분량의 참고서면을 제출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재판이 부적법하므로 각하되어야한다는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잘못된 법리해석 때문에 야당이 무차별 탄핵소추가 이뤄졌고, 결국 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헌법재판소도 계엄선포의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가 차서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계엄선포를 민주당이 했습니까? 군대 투입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헌법재판소가 했습니까? 이 모든게 윤석열 스스로가 일으킨 내란 아닙니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끝없는 책임전가와 파렴치한 남탓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내란세력의 헌법재판소 흔들기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흠집내 불복을 선동하려는 질 낮은 수작임이 뻔히 보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 했던 계엄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의 검찰 조사를 살펴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을 추진한 것이 계엄의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결국 계엄도 김건희였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양평고속도로, 명품백 수수 의혹의 진실도 하루속히 낱낱이 밝혀져야 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내란세력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협박하더라도 국민을 믿고 법과 원칙에 따라 탄핵 판결을 진행해야 합니다.
2025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