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수렁에 빠진 강제 단일화, 사기 경선의 자업자득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1
  • 게시일 : 2025-05-09 15:15:03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수렁에 빠진 강제 단일화, 사기 경선의 자업자득입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는 조건으로 대선후보 등록마감 시한인 5월 11일 전에 단일화 합의에 나설 것을 김문수 후보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권 지도부가 윤석열 시즌2 만들기 위해 직까지 걸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강제 단일화를 받아들이라며 명분 없는 압박을 이어가더니 이제는 읍소 모드로 전환하며 강온 작전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는 의원총회에서 공개적으로 “당 지도부가 하는 강제 단일화에 응할 수 없다”고 밝히고 퇴장했습니다.

 

자업자득이고, 대국민 사기 경선의 당연한 귀결입니다. 누가 국민의힘에게 당원과 국민을 들러리 세운 사기 경선을 하라고 강요했습니까?

 

국민의힘의 민심 오독은 불치병인가 봅니다. 당대표들을 무참하게 찍어내더니 대선 후보까지 찍어내겠다고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아수라장을 연출하다니 정말 후안무치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다리까지 끊어버릴 작정입니까? 지금이라도 이성을 찾고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지난 과오들을 사죄하십시오. 제발 정신을 차리고 상식과 원칙에 부합되는 행동을 하기 바랍니다.

 

2025년 5월 9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