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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연구소 출범 및 창립기념토론회 개최

민주정책연구원(원장 변재일 의원)이 시니어세대를 위한 정책개발 싱크탱크인 시니어연구소(소장 김현미 의원)를 27일 발족하였습니다.

 

 

 

 

 

민주정책연구원 변재일 원장은 "시니어세대에 대한 민주당의 중장기전략과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시니어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히고, "어르신들과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시니어연구소 김현미 소장은 "그동안 민주당이 대한민국 50대 이상 세대가 처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고민과 노력이 부족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니어연구소가 50대 이상 시니어를 정치의 무대 위로 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대선에서 신중년세대에 대한 대책이 부재했던 것이 실패의 큰 원인"이라며, "시니어세대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제대로 세우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창립기념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창률 교수(단국대 사회복지학과)는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표현되는 50-64세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관하여 의료, 연금, 일자리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토론에 참여한 서용석 교수(고려대 사회학과)는 "저성장의 시대에 고용 연장을 통한 고용 유지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며,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라 제안했고, 전형수 교수(대구대 경제학과)는 "사회적협동조합이 대안이다"고 제안하는 등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정상훈 사무총장(사회혁신공간 there)은 "(시니어세대를) 사회문제의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며  "통합적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고, 이창곤 소장(한겨레 사회정책연구소)은 "(문제해결을 위해)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주경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은 시니어 세대의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했습니다.

 


 

 

 

 

민주정책연구원 시니어연구소는 시니어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효도하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은퇴 후 일자리, 노후 복지서비스 등 시니어세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토론회 자료집 [바로가기]

http://www.idp.or.kr/library/index.php?table=forum&mode=view&sno=25&search=&field=&cate=&b_idx=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