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새정치민주연합,“정당사상 최초,

정책엑스포를 개최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새봄을 맞이하면서 정당사상 최초로 정책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하고, 11월 17일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를 공식 추인, 준비에 들어간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당도 정파적이고 ‘그들만’의 만남과 토론의 틀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일반인부터 전문가 그룹까지, 개인에서 집합적 주체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동시에 토론하고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고 듣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취지다.

소통과 공감 그리고 연대를 축으로 하는 이번 는 직능단체와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조직연대 강화, 진보학자연차총회의 틀로 이루어지는 정책지식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들이 그 동안 성과를 거둔 정책의 공유·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다.

는 내년 4월 가 개최되는 국회와 주변 윤중로 일대에서 개최하든지 아니면 서울광장이나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각 지자체와 지방의원들이 만든 좋은 정책이나 조례는 엑스포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직능단체는 국회의원 후원이나 출판기념을 통한 입법로비가 아니라 공개적인 장에서 정책 출품을 통해 입법의 창구를 마련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진보학계와 시민단체, 진보싱크탱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그해의 주제어와 담론을 형성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힘을 갖게 된다.

는 스웨덴의 사례가 대표적인데, 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인 올로프 팔메(Olof Palme)가 1968년 알메달른에서 한 대주민연설이 기원이 되어 1982년 첫 정치박람회인 이 개최된 이후 오늘날 세계 가장 성공적인 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1990년 이후에는 산업연맹과 경영자연맹 등도 참여하였고, 올해엔 15만 여명이 참여하고 1,400여 개의 세미나가 열리는 세계 최고의 박람회가 되었다. 스웨덴 정치에서 중요한 포럼으로서, 정치·경제이슈 세미나 개최행사이자 정치축제, 가장 큰 정치적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민주정책연구원은 정책엑스포를 실행하기 위한 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국정자문회의 위원장을, 추진단장은 김현미 민주정책연구원 시니어연구소장, 그리고 추진부단장은 윤관석 수석사무부총장과 이상직 당 직능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하였다.

의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조직위원회 산하에는 소통소위원회, 공감소위원회, 그리고 연대소위원회 등 3개 소위원회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민주정책연구원은 이번 가 기본적으로 정치적 색채를 탈피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내어 국민들의 삶을 챙기는 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할 예정이다.

정당사상 최초로 준비하고 있는 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린다.

붙 임 : 정책엑스포 기본계획(안)

2014년 11월 17일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민병두

[붙임]

1. 행사 개요

❍ 행 사 명 : 정책엑스포 (가안)

❍ 일     시 : 2015년 4월 (윤중로 벚꽃축제 기간)

❍ 장     소 : 국회 주변

❍ 주     관 : (가칭)정책엑스포조직위원회

❍ 참여대상 : 의원 및 보좌진, 당직자, 당 소속 광역 및 기초지자체, 지방의원, 7080출생 소장학자,

                 직능 및 시민단체, 학생, 일반 시민 등

2. 조직위원회 구성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