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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회 사회적경제센터 출범 기념 연속토론회 개최

배경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출범 기념 연속토론회 개최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청년소셜벤처를 통한 고용창출 방안

배경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를 통해 소상공인, 청년실업, 지역 도심쇠퇴 등
사회 현안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한다.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출범 기념 연속토론회 개최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청년소셜벤처를 통한 고용창출 방안

▪ 일시 : 2018.4.18.(수) 오후 2시 ∼

▪ 장소 :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 (국회도서관 4층 421호)

▪ 대주제 : 사회적경제를 통한 3대 이슈 해법모색 - 소상공인, 청년, 도시재생

▪ 주최 : 민주연구원,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 주관 :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오는 18일(수)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 421호)에서‘사회적경제센터 출범 기념 연속토론회’를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이번 연속토론회는 한국의 주요 사회문제로 등장한 700만 소상공인, 100만 청년실업, 지역 도심쇠퇴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을 통한 소상공인 협동조합 건설, 청년 소셜벤처 양성, 지역 도시재생 등의 해법으로 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적경제를 통한 3대 이슈 해법모색 - 소상공인, 청년, 도시재생’을 대주제로 4월 18일 토론회에서는‘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청년 소셜벤처를 통한 고용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이후 24일 토론회에서는‘도시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연계방안’을 다룬다.

 

제1회 토론회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용진 서강대 경양학과 교수는‘소상공인 협동조합과 미래전략’주제 발표를 통해, 빈부격차 확대 및 노동시장 붕괴, 승자독식의 경제구조, 산업의 공동화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에 처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상황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밝히고, 소상공인 협동조합(사업자협동조합)을 활성화해서 상호 수평적 협력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를 이루고, 지식서비스 확산, 공동브랜드 구축, 단체교섭력 확보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재홍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은 ‘문재인정부 벤처창업 정책방향과 소셜벤처 육성방안’주제 발표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서 소셜벤처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제시하였다. 먼저 소셜벤처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판별기준, 평가체계 및 정책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소셜벤처에 대해서는 임팩트투자, 보증, 융자 등 사업화 지원을 촉진하는 소셜벤처 가치평가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소셜벤처 창업기획사’선정, 지역별 메이커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공동업무 공간 제공 및 소셜벤처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모태펀드에서 출자(80%)하여 소셜벤처 등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임팩트 투자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는 사람을 우선에 놓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민주적 가치와 방향, 국가비전을 정립해 나가고, 공공혁신과 사회혁신, 시민사회 성장에 기여하고자 금년 1월에 출범하였다.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와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에서 표방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및 사회적경제를 담은 새로운 국가모델 연구, 담론·정책 개발 및 제안, 당·정·민간 정책네트워킹을 활동 목표로 한다. 현재 사회적경제 각 분야 13명의 운영위원과 28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은 토론회 인사말에서“문재인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와 일맥상통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경제이며,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불평등·양극화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원장은“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는 양극화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아울러 김영배 사회적경제센터장도 서면 인사말을 통해,“사회적경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조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그룹들의 사례와 아이디어들을 정부에 전달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회수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김용진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재홍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관이 발제를 맡는다. 또한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정창윤 한국협동조합경영지원센터 이사, 김재현 크레비스파트너스 대표, 서진석 평화나눔재단 SI그룹장이 토론자로 나서고, 정종열 피자연합협동조합 대표로부터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실제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