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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당선인사 문자를 보좌관으로부터 받았다.
그 문자에 답글을 이렇게 달았다.
안녕하세요! 보좌관님 이번 국회의장 선거에서
의원님은 누구에게 투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약 답변 안오면 수빅으로 간주하고 23대에는 낙선 운동에
나설 것이다.
난 당원으로 버티며 수박을 척결하는데 힘 쓸 것이다.
국개의원이 오래가는지 당원이 오래가는지 오기를 부려볼
생각이다.
사퇴하세요
입 함부로 놀린 우상호
이재명대선후보 " 항공,방위,우주산업 미래성장동력 만들것 "
이제 '무조건 국힘'은 아니다?… '진짜 대구 민심' 들어봤더니
구미 찾은 이재명 "제발 유치하게 편가르기 하지 말자"
유튜브를 통한 전국 동시 생중계 선거운동 제안!
제가 듣기에는 아쉬운 점 하나 없는 완벽한 명연설이셨습니다~ 이야~~요즘은 날도 좋고 너무 투명해서 낙지 탕탕이나 열심히 먹어야겠네요~~
네. 현명하신 말씀입니다. 남성에 대한 보장, 여성에 대한 보장 모두 하면 되는 것이죠. 모든 제도와 공약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완벽할 순 없을 테고, 부족한 점은 서로 존중하고 조율하면서 다시 제안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처음보다는 나아져 있겠지요. 정치라는 게 우리 마음같지 않아서 못내 서운할 수도 있을 텐데 성별을 갈라치는 혐오가 아니라 남녀 함께 보장해주면 된다는 그 말씀이 참으로 기쁘고 기특합니다.
최근 비슷한 이슈로 갈라치기 목적이 의심되는 글들이 있었기에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3년 전부터 많은 2030 여성분들이 입당하셨고 함께 애써주신 것이 사실입니다. 함께 역경을 헤쳐온 동지의 고민을 외면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런 예의바른 제안과 토론은 바람직한 것이므로 통합과 포용을 외치시는 우리 후보님의 말씀처럼 너그러운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논리도 없는 글 싸질러놓고 이것도 못받아들이냐고 억지부리는게 꼭 신천지같네ㅋㅋㅋㅋㅋㅋ
무조건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연설의 부족한 점을 간단히 써놨는데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이 정도 비판도 못 받아들이면 얼마나 정신없이 이재명을 응원하는가 하고 이해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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