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이 어려운 시점이라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2. 김xx 지사는 당대표를 모욕한 것이 아니고, 사실 전체 당원들을 모욕한 거나 다름 업습니다.
3. 당대표께서 "정치은 정치인이 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과 당원이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 이번 복당 사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당대표께서 말씀하신 것과 다르게, 정치는 권력이 있는 당대표와 최고의원이 의결하면 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
5. 지금이 무슨 쌍팔년도 정치도 아니고, 아직도 민주당에서 당대표와 최고의원들이 결정하면 당원들이 따라야 하는 시대입니까?
6. 제가 당대표를 지지하지 않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7. 김xx 지사 조차도 당원들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당대표께서 말한 "정치는 국민과 당원이 하는 것 아닙니까?
8. 그러면 당원들의 뜻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던지? 핸드폰으로 당원들의 결정을 찬반 결정하는게 나았습니다.
9. 이런 사소한 것들이 저는 당대표와 최고의원들의 독단이라고 생각합니다.
10. 그리고 김xx 지사 들어왔으니, 나중에 또 당 내부 흔들기가 될텐데, 이것들은 모두 당대표와 결정한 의원들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11. 저는 아직도 민주당의 정치가 2000년도 이전의 정치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2; 저는 당대표와 최고의원들께 확실한 당원 결정 100%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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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님의글에 적극 공감합니다. 우리당원들의 생각은 일체 없는건지..표나 찍으라는 건지,.,.일반 당원들은 최소 6개월걸려야 복당한다고 하는데 김경수는 왜 이런 혜택을 주냐고..무슨 귀인이라도 온거냐고 상담원한테 물어보니 <<김경수는 문재인의 적자>>라고 합디다.
뭐 어쩌라고, 적자건 빈대건 우리 당원이 왜 그걸 알아줘야 하냐고요...적어도 민주당에 복당하여 후일을 도모하고 싶으면 조용히 이재명을 응원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당원도 아닌 주제에 뭘 그렇게 사과를 하라느니, 그 난리를 치는지...이런 시스템이면 탈당하고싶어요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통령이 되면 좋겠지만., 이렇게 수박들과 손잡아가면서까지 꼭 해야하나?>
맨날 말로만 당원들과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면서...왜 그런 느낌이 우리는 왜 안드는 걸까요?>
이런 이재명을 볼때마다 실망스럽습니다. 아무리 이재명을 응원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이런식으로 당원들 맘 안알아주면 결국 당원들은 그의편이 되어주지 않습니다.
당원들은 무한사랑을 베푸는 노예가 아닙니다.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것도 우리 당원들의 몫입니다..
존중해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