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렬에게 속은 건 검찰총장 때 까지만 이었다고 봅니다.
최소한 상식이 있는 자라면 그가 취임하자마자
조국 때려잡으로 할 때부터,
그때도 몰랐다면, 최소 대선기간 중에라도 알아챘어야 맞죠.
그런데 어째서 결국 대통령이 됐을까요?
이런 저런 분석이 있는데
수박들은 이재명때문이다..라고만 부르짖고 있죠
그러니 문호를 더 개방하자느니 통합의 길로 나아가자느니
희대의 뻘소리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재명 대표의 리스크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후보자질 문제도 중요한 변수긴 변수죠.
그런데, 지금 저들이 통합과 비판의 자유를 부르짖는 그 이면에
본인들이 분열을 일으키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확산시킨 책임은
쏙 빼놓고 난리 부르스 치는 게 더 가관이란 겁니다.
애시당초 지난 대선에서 하나된 민주당이 못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죠?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측의 조직적인 조작이 있었나요?
방해공작이 있었던 가요?
아니요 당원과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를 대권후보로 인정한 겁니다.
그럼 누가 분열시켰을까요
바로 시대의 거짓말인 대장동의혹을 공식화 시켜버린
낙지파들,
윤석렬이 조국을 찢어 발길 때, 나몰라라 뒷짐지고 물러나있거나
되려 보수언론들과 동조해서 같이 내치자고 목소리 높였던 자들
박X현 같은 자들을 젊은 물결이랍시고 등용해서 20,30대 지지층
박살낸 자들
(근데 그들이 윤석렬 검찰총장을 적극 찬성했단 사실은 쏙빼놓고있죠?)
그리고 대선기간 중에도 끝까지 도와주지 않았던 수박파들
아니 본인들이 분열은 다 시키고 역풍 운운하면서 보수언론 눈치만
봐놓고선 이제와서 민주당은 이재명의 1인당이 아니다?
문호를 개방하고 포용정책을 써라?
문재인 정부는 잘했는데 이재명때문에 대선 졌다?
민주당은 이미 망하고 있다?
국민들이 당원들이 바보입니까?
그런 꼬라지들 다 보고 있자니 더럽고 아니꼬와서
이번 총선때 다 쳐낸 건데(아직 일부 남아는 있지만)
뭐 자기들 잘 났다고 아직까지 이러고 있습니까?
김경수씨가 또 문호를 더 개방하라고 하더군요
외연을 확정하는 건 중요합니다.
허나 본디, 문호를 넓히고 외연 확장이라 하면
그동안 애매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 때문에
안타깝게도 들어올 수 없었던 인재를 등용함에
유연성과 적극성을 가지는 것이 그 길이지..
이미 분탕질 치고 퇴출된 자들을 다시 받아들이라는 게
외연확장은 아니죠
예를 들어 한국인으로만 한정된 지원자격을 외국인까지 넓히는
문호개방은 정상적이지만,
문호개방 한답시고 전과가 있는 사람도 채용가능하다고
규정 넓히는 건 그건 넓히는 게 아니라 분탕질 맘대로 더 하게
냅둬달라는 소리 밖에 안되죠.
대한민국에 정당법이 어디 민주당만 하라고 돼있던가요?
뜻이 맞지 않아서 나갔다면 나가서 지지세력 키우면 될 일을
왜 계속 여기에서 한자리 달라는 식으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포털 댓글 정화작업
댓글
애써서 윤써글 임명건은 사과 한마디로 퉁치고 넘겨준다 해도 그 이후 발언은 정말 열 받네요.
'이재명, 지지자만으로 될것 같아. 비명계 없으면 대선성공 못해' 시종일관 점잖게 협박하고 있더라구요.
친명계고 비명계고 민주당에 탈을 쓰고 있으면 개 소리하면 안되지요
이재명 당대표로 뽑았으면 똘똘 뭉쳐서 단일대오로 정권 쟁취 할 때까지 나가야 할 것입니다..
속았다는 말에 속지마세요
그 순간에 바보가 되는것입니다
문재인이 대통령 하기전에 윤깡패와 접대부를 몰랐을까요??
한통속이란걸 아는 사람은 거의다 알고 있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