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만주당원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이재명 대표의 국정 연설
이재명 대표의 국정 연설을 들으면서,
이 분이면 대한민국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지지하고자 합니다.
정치 지도자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존경과 애정을 갖게 만듭니다.
꼭 차기 대통령이 되십시요.
2. 12월 3일 국회에 달려간 시민들
다음 날 해외여행을 출발해야 하는데 뜻하지 않는 뉴스에 온 밤을 설쳤습니다.
바로 국회로 달려가고 싶었는데, 결국 못 갔습니다.
하지만, 저와는 달리
국회로 달려간 분들의 당시의 심정을 적은 글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이 분들에게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당신들이 대한민국을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로 다시 1980년으로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저도 이제 숨지 않고 당당하게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계엄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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