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이념과잉상태입니다. 이데올로기라고 하는 이념이 밥 먹여주냐? 할때 분명 이념도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으로 전쟁도 났고 분단도 되었고 발전도 했고 위기도 겪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두 쪽으로 나뉘어졌는데 심리적으로 세 쪽으로 나뉘어진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다가 다 죽는 오징어게임을 해야 하는 걸까요? 이념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욕망을 국가에 투영하는것이 이념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체제도 이념없이는 세울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수정자본주의에 입각한 복리주의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가지고 자유가 우선이네 분배가 우선이네하며 싸우고 그것을 넘어 이제 민주당은 무조건 분배야. 국민의힘은 무조건 성장이야.라는 이미지로 싸웁니다. 하지만 실상은 민주당도 성장을 추구하고 국민의힘도 분배정책을 중시합니다. 너무 이념과 흑백논리에 가둬놓은 정치인과 언론의 선동에 유튜버들까지 가세해서 이념에 따라 전쟁양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표님의 중도보수선언은 여기에 찬물을 끼얹어 우리도 성장을 중시한다. 중도여러분들, 보수여러분들 우리는 더이상 당신들이 말하는 북한옹호당이 아니고 북한이 잘못하면 비난하고 기업과도 친밀해질 것입니다.
성장도 중시하고 분배의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의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말하든 추진력있게 밀고 가십시오. 이념의 스펙트럼을 넓혀야 국민통합이 됩니다. 야당하고도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지협적으로 생각하는 반발세력을 설득해야 합니다.
더 큰 민주당, 자기들한테는 포용과 아량을 베풀라 하고는 국민통합에는 무심한 비명계에도 따라올 수 있도록 설득하여 주십시오. 대표님을 믿고 넓고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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