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의 중도보수선언 너무 잘하신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뭐가 보수고 뭐가 진보인지의 여부를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보수적인 사람 보수적인 성향이란 뭘까 ? 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보수는 국힘 진보는 민주당 이렇게 규정되어 있는 국민들의 지식을 어떻게 설득할수 있느냐가 관건이고
언론도 이를 구체화해서 피력해주기 보다는 뭔 뜬금표냐 식의 폄훼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표님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님들께 제안드려보고자 하는건 문구의 구체화와 쉬운설명을 연구해보자는 겁니다.
앞으로 언론상에서 대표님은 보수적인 성향이 뭔지를 민주당의 행보와 견주어 이런걸 보수라는 성향이라 합니다.라는 것을
좀더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나는 경상도니께 보수고 저들은 전라도니 진보여~ 이게 많은 사람들의 성향으로
되어 있고 본인도 모르게 이끌려가고 있는 이가 많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뭐가 진보고 뭐가 보수인지부터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왕 중도보수를 밝히셨으니까 중도보수란 뭔지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계엄으로 인해 확 높아졌습니다.
중고등학생부터 80대 까지 별 관심없던 주부충에도 많은 관심도가 높아진 지금이 바로 정치관련 성향분석
설명을 쉽게 해주어야 하는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설명이 없이 우린 중도보수입니다.라고 표방하는건 언론의 공격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모든 의원분들이 이제 우리 당은 중도보수라 말하고 다녀야 합니다.
우린 예전부터 이런 성향이었고 이런 정책을 본인이 속해있는 상임위 기준으로 쉬운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보수적인 성향은 어떤걸까요?
AI에 물어보면 이렇게 답을 하더군요,
1. 전통과 질서를 중시한다
- 기존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점진적인 변화를 선호한다.
-전통적인 가치과 (가족,종교,국가정체성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법과질서를 강조하며 강력한 사법체계를 지지한다.
2. 작은 정부와 시장 경제를 지향한다.
-정부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유시장 경제를 선호한다.
-낮은 세율과ㅡ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자류를 강조한다.
-복지보다는 자율책임을 중시한다.
3. 국가 안보와 강한 국방을 중시
-국방력 강화를 통한 안보를 유지
-군사력 증강 및 동맹 강화를 지지
- 법과 질서를 강조하며 강력한 범죄에 대한정책을 선호
4. 개인의 책임과 자유를 강조
-개인의 노력과 성취를 중요하게 여기며 능력주의 지향한다.
-사회복지보다는 자립과 노력을 강조한다.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강조한다.
5. 사회적 변화에 대한 신중한 접근
- 급진적 변화보다 점진적 개혁선호
-전통적 가족 구조 (남녀 역할 등)를 선호한다
-성소수자,이민, 정책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음
이러한 요소중 몇가지를 강하게 신념으로 가진다면 보수적인 성향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수와 진보는 스펙트럼으로 존재하며,특정 이슈마다 입장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정치적 입장을 평가할때 참고할 만한 기준이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더군요.
이 답변을 보고 느낀점은 현재의 민주당이 비춰지는 부분은 보수에 가까운가 진보에 가까운가 ?
스펙트럼으로 존재할때 대표님 말처럼 중도 보수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님의 답변과 질문은 대표님 스스로의 센스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될거라 보지만 어떤 매체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답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100분토론에서 장성철의 질문에 대한 도발적인 부분에 대해 답변에서 만으로도 충분히 공감은 가지만
현재 보수가 뭔지도 모르고 나는 보순데 하고 있던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잘 이해가 안가는 어려운 용어들이 많았습니다.
대표님 잘하시는 역질문 당신은 보수라 생각하고 계실텐데
만일 지금같은 상황에서 국민의 힘은 전통과 질서를 중시해서 계엄을 하셨냐?
작은 정부와 ㅅ자유시장경제를 중시한다고 하면서 본인 인맥위주의 국정운영을 하고 자유시장경제중시한다고 하는데 중국을 배척하는 행위를 하였냐?
국가안보와 통맹강화를 지지한다면서 전쟁일으키려했고 남의 나라 전쟁에 무기지원하려 했냐?
개인의 책임과 자유를 강조하면서 사회복지보다는 자립과 노력을 강조하느라 근로시간 연장시키고 법인세 깎아줘서
얘꿎은 시민들만 죽어라 고생하고 만든거냐?
제일 민감한 부분이 바로 사회적 변화에 대한 접근 방법입니다.
특히 이 성소수자에 대한 부분은 현재 극우로 지명되는 기독교에서 제일 민감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성서에는 동성연애를 죄로 규정짓고 있다.
이를 옹호하는 세력은 사탄의 세력이다 이게 그들의 논리이고 이 얼탱없는 논리가 그들이 믿는 신념이란 겁니다.
그런데 이들은 신중하게 접근하기 보다는 선동한다는 겁니다.
인간의 자유성과 종교적 신념의 차이에서 분쟁을 일으킨다는 거죠.
전 항상 대표님을 비롯 민주당의원님들께 원고쓰실때 가급적이면 쉽고 간결하게 전달될수 있는 문구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0대 ~80대를 설득할수 있는 언어와 문구라면 지금의 보수라 참칭되는 국민의 힘 보수의 지역도
다 품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험지라해서 아무 경쟁력없는 후보들 보내지 말고 각 지역출신의 후보자중 강력하게 자원해서 출마할 인재위주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중은 본인의 성향이 아무리 극이라 할지라도 설득하는 이의 지식적 능력과 신뢰성에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직업이 영업을 하는 사람인지라 이런 극단적인 안티들이 나중에 더 큰 지지세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울이 회계하고 3번 예수님을 배신하고 사도바울이 되었던 것처럼
이 설득의 과정에서 얼마나 쉽고 간결하면서 신뢰가 되는 언어가 가슴에 박히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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