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그들만의 계파..

  • 2025-03-01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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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방의 한 지역위원장이 있습니다..

그는...

이 지역에서 여러번의 낙선을 하였고..

지난 총선때는 이 대표님 까지 와서 연설을 해 주고 간 곳 입니다..

그런대..

최종 5% 차이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그는 열심히 당을 위해서 12.3 계엄 사태 때 지역에서 올라와서..

몇일간 국회 차디찬 바닥에서 잠을 자 가면서 국회를 지켰습니다..

그런대..

이런 그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자신은..

친명도 그렇다고 친명도 아니라는것 입니다..

한번은 대표님이 지나가시길래..

대표님 화이팅~~~!!

열심히 하게습니다~~!!

이렇게 외치자..

이 대표님이..

아~~네~!!

이러고 눈길도 주지도 않으시고 그냥 지나 가시더랍니다..

섭섭할수도 있겠지요..

정치인은 사람 사귀는대 주저함이 없고 인맥이 넓은줄 아시는대..

사실은 무척 조심 스럽고 사람 사귀는대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주변인물 까지도 완벽 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친구나 가족 때문에 대중으로 부터 멀어진 정치인이 한두명이 아니기 때문 이지요..

이런걸 생각 하면 자신의 곁을 내주기가 쉽지 않겠지요..

그렇지만 이런 지역 위원장은 소위 말해 뒷배(?)가 되어 달라고 애원 내지 충성을 다 하겠다는

분들도 있는대 이들에게 눈길 조차 주지도 않는 대표님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막상 자신에게 대표님의 표정이나 행동이 이러면 고민이 되겠지요..

그래서 이분은 나는 어느 계파에도 속해 있지 않는 그런 사람 인대..

솔직히 나도 계파에 들어 가고 싶은대 어떻게 들어 갈지도 모르고..

누구 하나 손을 내밀어 주지도 않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을 해 드렸습니다..

억울 하면 보좌관 부터 교체를 하시고 국회의원에만 올인 하지 말고..

하다 못해 군수에도 출마를 해서 일단 당선이 되어서 자신의 실적을 보여 줘야..

계파에서도 관심을 가진다..

지역 위원장 아무리 오래 해도 결국 실적이 없으면 언젠가는 밀려 날것 이다..

계파도 언젠가 밀려난 실적 하나 없는 지역위원장에게 손을 내미는 그런 계파는 없을것이다..

내 말이 잔인 하다 생각 하지 말아라..

이것이 당에서 이 인물에 대해서 판단 하는 가장 기초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래서 억울 하면 출세 하라고 하고 어떻게 해서든 이들과 연관을 만들려고 하니..

학연 지연 혈연 이렇게 해서라도 연결을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맞다..

이부분 때문에 우리나라 사회가 멍들고 더 발전을 못하는거..

하지만..

이걸 일순간에 밀어 버리고 새로운 정치를 만들 정도의 대중의 인기를 끌만한 정치인이 만들어 지려면..

이들의 압력을 이겨 낼만한 국민적인 흡입력이 있어야 하는대..

국회의원도 지역 군수도 아닌 지역위원장에게 국민은 관심을 주지 않으니 어떻게 하서든지..

국회의원이든 군수가 되었건 실적을 내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생업을 뒤로 하고 지역민들에게..

간 쓸개 다 내어 줄 표정으로 매일 같이 움직여야 하는대..

당신을 그렇게 하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면 당신은 지금 배 부른 생활을 하는것이고 한낮 투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을 해 주었네요..

민주당 공천위원회에서도 이런 지역 위원장이 있으면 정말 지역을 위해서 자신의 생활의 많은 부분을 포기 하고 

활동을 하는 그런 사람을 공천해 주기를 바라면서..

또한 대표님 옆에 보디 가드내 대표님을 몸으로 막아 주겠다면서 대표님 옆에만 있고..

지역민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나는 이재명 대표님의 측근 이야 이런 국회의원은 제발 다음 공천에서 탈락 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대표님만 바라 보는것은 결국 나는 지역민 보다 대표님에게만 잘 보이면 된다 라는 안일한 사람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분이 마음에 드시면 차라리 대표님이 보좌관으로 임명을 하시고 새로운 인물의 지역국회의원을 공천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만약 이 대표님이 나를 지켜준 사람이니 공천을 줘야 한다고 말씀 하신다면..

저는 그 즉시 이재명도 별거 아니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 구민들의 생각 같은것은 안중에도 없고 그 자리에 자신의 사람을 낙하산이나 시키고..

당 대표가 이정도 이니 민주당 앞날도 뻔하다 라고 말을 할것 이며..

그 즉시 탈당 할것 이며 저 한태서 민주당이 한표를 바랄 생각은 지워 버리시기를..

저는 안일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정치를 한다는것은 죄악을 넘어서 재앙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 이라서..

이런 공천을 가장 싫어 합니다..

그러니 자신들만의 계파를 만들어서 당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움직이려고 하지 마시고 

여러번의 회의와 대화 그리고 검토의 검토를 해서 어느 한쪽에서만 만족 하는 합의가 아닌..

이정도면 받아 들일수 있다 라는 중제안이 최종 당론이 되는 그런 정당이 민주당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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