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위 발대식 날에 윤석열 구속취소 소식이 떠서; 스트레스 때문에 관련 내용을 이제 봤는데
게임특별위원회에 전문가, 자문이랍시고 들어와 있는 인사들 중 상당수가 혐오자네요;
게임이랍시고 보이는 이상한 것들은 이런 사람들이 만들어서 그랬나 싶습니다;;
제일 문제되는 인사 몇 분만 문제점 짚어봅니다.
황희두(최고위원): 프로게이머 출신, 넥슨에서 외주 작업물에 남성혐오의 상징인 집게손; 넣었다고 작업자 탓하시다가 남자가 작업했다니 말 바꾸신 분; 이재명 대표님은 어쩌다가 이런 인사를 전문가라고 최고위원에 발탁을 ㅠㅠ
조학동(기자): 여성혐오 장애혐오 등 혐오 기사 쓰시는 걸로 유명하고.. 게임업계 근로감독 관련해서 우원식 현 국회의장님 비난 기사도 쓰신 이력이 있습니다.
https://game.donga.com/109370/
https://game.donga.com/100620/
이도경: 게임 전문가랍시고 강유정 의원실에 보좌관으로 있으신데 전에는 이상헌 의원실에 있었고 이상헌 씨는 지금..네..
G식백과 유튜브에 나와서 이런 발언하신 전적이 있으시네요;;;
저는 이도경씨가 말씀하시는 것과는 다른 의미의 건전한 게임문화, 종합예술로서의 게임을 바라는 게임유저 중 한 사람으로서, 민주당이 올바른 길로 가길 바라는 권리당원 중 한 사람으로서 이 인사는 말이 안된다고 봐서요;
비록 지금 내란수괴 구속취소 때문에 다들 심신이 고되시겠으나.. 내일 당에 항의전화 하려고 하는데 제 의견에 공감하시고 여력이 되시는 분께서는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진짜 무슨...
동덕여대 연대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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