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일관된 대외 메시지를 내자

  • 2025-03-17 14: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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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에서도 배울 게 있다.
국힘당의 메시지는 매우 일관되고 미리 계획된 메시지만 나온다.
민주당의 입법 독주라는 프레임을 꾸준하게 반복한다.

반면 민주당의 메시지는 너무 중구난방이다.
"어떤 때는 탄핵을 너무 했나 싶다. 우리라고 그러고 싶었겠는가?" 이랬다가
다시 "국힘당은 거부권을 39회나 했다." 이런다.
처음부터 거부권 39회를 일관되게 말했어야 했다.
국민이 부패와 독재로 폭주하는 정부에 제동을 걸라고 명령한 것이다라고 밀고 나갔어야 했다.

지금부터라도 각 사안에 대해 당내 협의를 통해 어떤 기조로 나갈 것인지 정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줄기차게 내야 한다.
당대표님을 포함한 모두 다 당내 협의되지 않은 사안에 대하여는 되도록 말을 아껴야 한다.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당내에서 협의조율하고 당외로는 하나의 단합된 메시지로 나가야 한다.
여기저기서 삐죽삐죽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여론전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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