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원내대표

연금을 세대간 문제로 변질시키지 말자.

  • 2025-03-23 10:27:54
  • 2 조회
  • 댓글 0
  • 추천 0
연금은 젊은 때에 저축하고 그 돈을 국가가 대신 투자해서 노후에 돌려받는다는 개념입니다.
이런 국민연금을 세대간 부담의 문제로 변질시켜 연금 운용의 수익률 문제를 가리는 수작입니다.
연금 운용 수익률의 문제를 지적하고 이 부분을 개선할 방도를 찾겠다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조선일보 2024년 4/22
국민연금의 적립금이 지난달 1000조원을 넘어섰다.
1988년 기금을 만든 지 35년 만에 일본 공적 연금(1987조원), 노르웨이 국부 펀드(1588조원)에 이어 세계 3위 연기금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커진 덩치에 비해 수익률 성적은 초라하기만 하다.
지난 10년 연평균 수익률이 5%대에 머물러, 세계 연기금 중 수익률 1위 캐나다 연금(9.8%)의 절반에 불과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7.1%)이나 노르웨이 국부 펀드(6.8%)보다 훨씬 낮다.
주요 글로벌 연기금 중 꼴찌권이다.

지난 한두해는 국민연금이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고 합니다.
연금관리공단이 매해 이 정도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