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공 나오셔서 공장장이 "4월18일 헌재 재판관 2인의 임기를 넘기려 의심되는 의도가
명확해지는 4월2일 선고일 발표도 안될 경우 어떤 대비책이 있냐?"는 질문에 "광장에서
외치는 국민저항권"을 대안으로 얘기하시던데, 뭐 . 라 . 고 . 여 . ?
국민들이 그꼴을 보기전에 여러분들이 우리로부터 받은 권한을 유감없이 쓰셔야죠
헌법 재판소가 그래도 안할땐 광장으로 나가는거 밖에 없다고요????????????????
그럼 우리들은 힘들게 일하면서 대의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왜 존재하고 여러분들 왜 5선,6선 만들어 드리고 있나요?
벌써 2번 연속 총선에서 압승을 안겨드렸는데 그힘은 대체 언제 어디다 쓸 건가요?
국민저항권이라는 개념은 4.19때 나왔다고 봐야 하고 그때는 지금처럼 압도적인 힘을 가진 야당따윈 상상속에 조차
없었으니 힘없는 국민들이 길거리에 나와 저항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에요..(설마 이걸 모르나요??)
"결국 니들도 데뷔때부터 어찌어찌하다 보니(혹은 그 당시는 정녕 진심 이었지만..) 만들어진 컨셉이 선한 역할일 뿐 현재 목적은
그냥 그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을 계속 유지하는 것 뿐" 이라는 의심을 거두게 해주세요
당장 당장 내일 최상목, 한덕수 탄핵부터 하세요
역풍?? 원래도 그딴거 없지만 있다 한들 지금 그런거 따질 때 인가요?
아 참..말이 길었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는 건,
"민주당 다선의원 여러분, 여러분 모두 싸그리 다 바다에 수장될 뻔 했는데 도대체 뭐가 망설여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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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직도 저 말을 믿어줄 사람이 있나??
저도 아침에 겸공에서 박범계의원 발언보고 답답해 속터져 죽는줄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