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선진국으로 나아가느냐 기로에 섰습니다.
죽음과 고문에 대한 공포는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에게 다음 기회라는 게 있습니까? 보장된 미래가 있어요?
절박한 전투 앞에서 모든 걸 다 하지 않는다면 그게 욕먹을 짓입니다.
저는 진작에, 1월에 노종면 안 대로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국무위원 없으면 오히려 늘공들이 관성적으로 나라 유지는 시켰을 거고요,
내란세력들이 국가요직에 승진하고 원칙주의자 공무원은 좌천되는 꼴은 안봤을 거고,
경제 불안정으로 인한 피해 덜 겪었겠죠.
어차피 민주당 욕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도 욕하고요,
무기력한 이 상황에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안하면서
길바닥에서 목소리 높여봐야 욕안할 사람들도 욕해요.
헌재9인체제 완성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빠르게 진행 해주세요.
국무위원 싹 날려버려요.
중도층 잡고 싶어요? 그럼 지금 당장 날리라구요.
이 갑갑함을 민주당은 해소시켜주는 구나, 정치 놈들 다 똑같은 건 아니네 보여주세요.
작금의 비상시국에 맞딱뜨려
혁명적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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