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공장장(이하 '김)과 초선 민주당 의원들(이하 '민)의 대담
민 : 우린 헌법 상 모든 권한을 동원해 윤석열 복귀 작전을 막을 것이다.
김 : 어떤 권한 쓸 건데?
민 : A법, B법, C법을 발의해 헌재와 정부를 압박할 것이다.
김 : 한덕수가 다 거부권 행사하면?
민 : 그렇게까지 할 리 없다.
김 : 왜 그렇게까지 할 리 없다고 생각하나?
민 : 소급입법도 가능하다.
김 : 소급입법도 거부권에 막히면?
민 : 모든 수단을 동원해 통과되도록 하겠다. (하나마나한 헛소린거 아시죠?)
김 : 국무위원 탄핵할건가?
민 : 마은혁 재판관 임명할 때까지 한다.
김 : 국무위원 전원이 탄핵돨 때까지 하나?
민 : 모든 국무위원들이 마은혁 임명에 반대할 리 없다.
김 : 반대하면 어떡할건데?
민 : 그럴리 없다니까
김 : 헌법상 국무위원 전원 탄핵하면 안된다는 조항있나?
민 : 그런건 없지만 국무위원을 한명도 남기지않고 탄핵하면 국정이
마비된다.(해본 것처럼 말하네)
김 : 그럼 마지막 남은 국무위원도 임명에 반대하면?
민 : 그럴리 없다. 분명히 임명 찬성하는 사람 있을거다.
민주당 의원들의 시각이 이렇게 나이브함.
여전히 윤석열이 고르고 골라 모은 쓰레기들에 한줌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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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래서 전원 탄핵 해야합니다
수박들 난장판이군
저런 다급한 노력 이라도 하는 초선들의 결기가 한심한게 아니라 고맙고
오히려 중간에서 역풍이니 뭐니 개.소리하는 3선이상
중진 이라는 썩은수박 찌끄레기들은 괘씸하고 더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