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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길로 가려는 우원식- 자만은 나락을 만든다.

  • 2025-04-07 0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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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2021년 1월 1일 이낙연은 뜬금 없는 발언으로 지지율을 엄청 까먹은 적이 있다. 바로 이명박, 박근혜를 사면하자는 얘기. 당시 내 기억으로 이낙연 지지율이 25-30%를 오갔던 것 같다. 대통령 지지율 1위였다. 아마도 자기 딴에는 중도나 보수에게 어필해서 지지율을 더 올려보자는 심산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나락갔다. 지지율은 10%로 떨어졌고, 결국 민주당 내부 반발을 사 지금은 구석에 쳐박혀 있다. 


우원식. 

똑같다. 윤이 파면되고 첫 주말을 보내는 민주당원 및 지지자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12월 3일 국회 담을 넘어갈때만 해도, 그러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닐때만해도, 그의 인기는 좋았다. 심지어 차기 대통령감 아니냐는 얘기도 사소하게 있었다. 하지만 오늘 개헌 발언으로 나락갔다. 바보다. 

우원식은 민주당원이나 그 지지자를 보고 있는 게 아니라 이낙연처럼 중도나 보수를 바라보는 것 같다. 자기가 더 크게 될 줄 알고. 민주당은 이미 먹은 떡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우원식은 오늘 아마 본인이 무척 똑똑했다고 자평할지 모른다. 윤이 파면도 되고 했으니 이제 개헌얘기하면 먹히겠지? 


이낙연도 당시, 지지율 1위도 하는데 이명박, 박근혜 사면 얘기하면 먹히겠지? 내가 보수쪽 표를 더 가져와 지지율 1위를 더 공고히 할 수 있겠지?  


자만은 나락을 만든다. 어쩌겠나 그 수준의 그릇인 것을. ​ 


댓글

2일전

우원식 이 쁘락치 Sㄲ 애당초 일럴줄 알았음
1.추미애 대신 당선되었을 때 민주당원들에게 싫으면 나가 식으로 분탕질 함
2.계엄때도 ㅇㅅ ㄱ 절치 어쩌구 하면서 늦장 부림
3.204 탄핵 가결되었을 때 이 ㅅㄱ 안도나 기쁨 전혀 없었음
4. 무엇보다 지금 민주당을 쪼개지게 만듬
5.국민의적은 똘똘 뭉칠거리를 만들어 줌
6.다 죽어가는 내란 악마들을 협상의 테이블로 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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