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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의장의 배반행위에 분노한다.

  • 2025-04-07 1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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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추미애, 추미애를 외쳤는가, 

이런 개수박짓을 막기 위해서 올곧고 당차고 소신 있게 당과 당원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이반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원식의장은 중요 고비 고비 순간마다 국민과 당원들의 가슴을 쓸어 내리는 이중행동을 했다.

지난 게엄해제안 발의시에도 마찬가지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본회의장 의장석에 서있는 우원식의장은 게엄군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시민과 보좌진들은 아랑곳없이 해제안건 상정을 애타는 심정으로 요구하던 의원들에게 오히려 짜증을 내며 핸드폰에 목을 처밀고 있었다.

한번도 아닌 수차례 핸드폰을 확인하는 우원식의 행동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애타는 심경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

도대체 이긴박한 순간에 핸드폰에 목을 메는가, 어디 누구에게서 오더라도 받겠다는 것인가, 이런 생각은 나만이 아닐것이다.

만약 10분만 늦었더라도 보좌진들의 사투가 없었더라면 게엄군은 본회의장에 진입했을 것이고 지금쯤 80년대의 엄혹한 독재에 울분을 삮이고 있었을 것이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비상게엄은 해제되었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탄핵되었지만 아직도 곳곳에 포진하고 시시탐탐 반전의 기회를 노리는 국힘당과 잔류세력들을 처치하지 않으면 민주정부의 안녕을 담보할 수 없다.  

작금의 상황은 내란을 최단기간 종식시키고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야 될 시기다 . 그럼에도 준동하는 수박들과 국힘당의 내란세력과 협의 개헌안을 내놓는 우원식의장은 뭘 노리는 걸까. 

국민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내란종식이 우선이거늘 개헌으로 정국을 혼탁하게 하고 내란세력 척결을 방해하며 개헌으로 그들의 죄상을 감추려는 꼼수에 분노하는 것이다.

우원식의장은 이제 직을 내려놓고 남은 임기를 마무리 하길 권고한다.​ 


댓글

11시간전

정준희 교수 왈
개헌을 이용해서 이재명 고립작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내란당만 빼고, 내각제 세력만 빼고를 외쳐야겠네요.

10시간전

우이장 께서 씰떼없이 개헌꼬쟁이로 장수말벌집을 쑤셔대다가 직빵으로 쐐이시고 졸도를 하셨고
결국 개헌의 순교자 반열에 오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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