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윤석열을 넘으니 우원식이 버티고 있었네. 우리는 탄핵동조세력과 개헌을 논할 수 없다.

  • 2025-04-08 00:08:55
  • 6 조회
  • 댓글 0
  • 추천 4

계엄의 밤 12.3을 

버선 발로 국회로 뛰어간 국민들의 손으로 막았고

겨우 겨우 탄핵소추도 성사시켰고 

힘들게 힘들게 탄핵인용 되어 윤석열이라는 악마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

그런데 내란수괴 윤석열이 대통령직을 파면당했을 뿐 

아직 내란수사 중이며 

내란동조세력이 척결되지 않은 시점에

국회의장이라는 자가 뜬금없이 개헌을 놓하였다.

그것도 현재의 내란동조세력과 함께 개헌을 논하는 장을 거론한 것이다.

탄핵인용을 끌어내는데까지 겨울의 시작에서 끝나는 동안 

국민들은 그 추운 거리에서 벌벌 떨며 지켜낸 민주주의였다.

물론 야당 의원들도 국회의장도 함께 보태기는 하였다.

그런데 아군이었던 국회의장이 국민의 등에 비수를 꽂아버린 것이다.

말로는 양당의 지도부가 동의를 했다고 하는데 

정작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전혀 몰랐다.

이재명 대표도 모르는 민주당의 지도부는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민주당 내에서는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는데 

그 지도부의 실체가 누구란 말인가?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 개헌을 

대체 누가 언급을 했다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당당하게 기자회견을 했던가.

하긴 얼마나 당당하지 못했던지 

기자회견 내내 

말도 안되는 말을 하려고 하니 

버벅이고 떨리고 어색한 말을 내뱉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우원식아.

어차피 민주당의 공식적인 의견도 아니고 

그저 국회의장이라는 자가 꺼낸 혼자만의 생각을 말한 기자회견이라니

윤석열의 계엄에 버금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참 뜬금없었다.

더군다나 내란동조세력이 동참하는 개헌?

웃기지 말라.

국민들은 1도 동의하지 않는다.

윤석열이 처럼 버티가 파면당하지 말고 

능력이 안되면 그만 내려오시라.

국민들 등쳐먹을 생각일랑 아예 접으시고 말이다.

계엄의 밤에 국회의 담을 넘어가는 사진으로 우쭐하시더니 

국회의장 병이 단단히 나셨던 모양이다.

국민들이 허하지 않은 걸

강제로 하려고 하지 마라.

국민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상당수가 깨어 있는 상태다.

어디서 약을 팔려고 드는가.

거울을 한 번 들여다 보시라.

본인의 꼬라지가 얼마나 탐욕스러운지.

가득차버린 욕심통을 버리고 

계엄의 밤에 당신들을 살린 국민들을 다시 보시라. 

당신의 개헌 발언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인지를.

내란종식이 먼저다.

과거 친일파 척결을 하려던 반민특위가 강제해산되며 청산되지 못해 나라가 사분오열된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해보시길 바란다.

지금 내란종식을 하지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간다면 

개헌같지 않은 개헌이 될 것은 너무도 자명한 것이며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한 개헌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안다.

내란동조세혁과 우원식 당신만 그것을 모르는 것 같다.


댓글

최신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