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칩의 ICCID, IMSI, 가입자 인증 정보 등은 암호화되어 저장되고, 통신사 내부 전용 시스템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에 접근하려면 권한 있는 직원 또는 개발자 계정이 필요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유심 정보는 대부분 폐쇄망 시스템에 저장되며 외부에서 직접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즉, 외부 해커가 직접 침투하기는 매우 어렵고, 내부 시스템 계정 탈취 또는 내부인의 직접적인 정보 유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019년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 전산직원이 고객정보를 USB에 담아 외부로 반출.
통신사 제휴업체를 통한 간접 유출 사례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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