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이 2030 남성 표를 되찾고 싶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2025-04-29 2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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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030 남성 표를 

되찾고 싶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공정' 프레임 회복 : 남성 역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라

지금까지 민주당은 젠더 문제에서 '공정'을 외면하

고 '배려'를 강조했음. 그러나 2030 남성들이 분노

하는 지점은 바로 이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무관심.

군복무 보상 강화,채용·가산점 등 역차별 시정,

공공 기반 젠더 정책을 전면에 내세워야 함.

"남자라서 불편한 나라"라는 말에 반감부터

보이는 자세를 버리고,이들의 피로와 불만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메시지가 필요함.

2. 여성단체와의 거리 조정 : '강성 페미니즘'

 과는 선 긋기

'모든 페미니즘은 선하다'는 무비판적 연대는 

민주당을 무너뜨린 요인 중 하나.

여성가족부 개혁, 여성단체 예산 투명성 강화,

편향적 젠더 교육 시정같은 현실적 조치가 

필요함.

"우리는 여성도 남성도 아닌,모두를 위한 평등을 

지향한다"는 중도·실용 노선이 중요.

3. '도덕적 계몽자' 이미지 탈피

민주당은 종종 "우리가 옳다. 너희는 몰라서 그래"

식의 계몽주의적 태도를 보임.

그러나 2030 남성들은 권위·강요·도덕적 훈계에 

질린 세대임.

이들과의 소통은 상대의 분노와 감정을 먼저 이해

하고 들어주는 방식이어야 함. "너희는 틀렸다"가

아니라 "왜 그렇게 느꼈는지 알겠다"는 접근이 중요.

4. 정책적 실리 강조 : '공정+경제' 복합 어젠다 제시

젊은 남성들은 페미니즘뿐 아니라 취업, 내 집 마련,

병역 불이익, 노동시장 진입 등에서 좌절감을 느낌.

"페미니즘을 버려라"만이 해답이 아님.

그것보다 공정한 경쟁 기반 위에서 실질적 삶의 

기회를 주는 정책이 절실함.

청년 주거,노동시장 개혁,디지털 산업 투자 등과 

함께 젠더 균형을 논의해야 함.

5. 새 인물·새 메시지 : '586 정치'와 단절

현재 민주당의 이미지는 '꼰대','기득권','피해 

코스프레'로 고정됨.

2030 남성을 대변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을

전면에 세워야 하고,기존 586 정치인의 자발적 퇴장이

뒷밤침돼야 함. 즉, 진정한 세대교체와 문화적 리브랜

딩이 핵심.

한마디로 더불어민주당이 2030 남성의 지지를 되찾

으려면 기득권 페미니즘과 결별하고, 공정·실용·세대

교체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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