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과 윤석열은 대선에 대한 작전을 세우고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국힘, 윤석열, 한덕수, 이낙연은 한 팀이고, 국힘 대선 경선에 나왔던 자들은 한동훈을 제외하고는 모두 짜고 치는 들러리들이다. 한동훈 역시 최종 주자로 결정되더라도 어쩔 수없이 한덕수와 단일화 경쟁을 할 것이고, 김문수가 최종 주자가 된 경우에는 김문수는 자진하여 한덕수로 단일화한다. 이낙연이 변수다. 이낙연은 이미 한덕수로 단일화되는 조건으로 국힘과 국힘 당명을 바꾸면서 소위 빅텐트를 치기로 합의했다. 이낙연은 자기가 행동에 나서는 데에 두가지 걸림돌이 있다. 하나는 한덕수 리스크가 크지 않아야한다. 한덕수 리스크가 해소되기도 전에 나섰다가 한덕수가 개망신 당할 경우 이낙연 자기가 조롱거리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김문수는 무조건 한덕수에게 양보할 것이므로 다음 하나는 한동훈으로 단일화될 경우인데, 이 경우 이낙연은 한동훈과 경선하는 조건으로 합의가 가능하다. 한덕수로 단일화되는 경우 이낙연은 한덕수에게 양보하고, 한동훈과 경선하여 지게되면 빅텐트를 배신하고 빠져나올 것이다.
그러므로 범보수에서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덕수의 범죄 사실. 고발을 통해 이낙연이 합세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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