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직자 여러분께...
저는 한 시민이자 당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와 정의의 기반이 이번 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목격하며 깊은 슬픔과 분노에 차 있습니다. 이 판결은 단순한 행정상의 실수가 아니라, 우리가 당원으로서 굳게 믿는 민주주의의 근간과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정한 법의 보호를 잔인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입니다.
우리 당이 몸소 대변해온 국민의 권리와 정의, 그리고 평등의 가치는 그 어떤 타협이나 실용적 이익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안은 우리 내부의 결속력과 책임감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심각합니다. 국민들은 우리의 부단한 노력과 헌신을 믿고 의지해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당이 선도하는 법치주의의 복원과 정의 실현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원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싸우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위법 판결에 대해 철저한 재검토와 완벽한 책임 규명을 단호히 요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도자 여러분, 우리 당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에 입각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앞으로 올 세대에게 남겨질 귀중한 기록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주의 원칙이 왜곡되고, 법치의 신뢰가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 당이 단호히 나서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돌이킬 수 없이 우리 모두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당의 정신과 핵심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든 당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 부당한 현실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다시금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당 내부에서부터 철저하고 신속한 개혁과 재심의 과정을 시작해주시길 간절히 촉구합니다.
한 시민이자 당원으로서, 우리 모두가 당의 이름 아래 단결하여 국민과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정의의 회복을 이루어내길 믿습니다. 우리 당이 진정한 혁신과 책임감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날을 위해, 이 강력한 호소의 목소리가 언제나 울려 퍼지길 바랍니다.
당의 명예와 국민의 권리를 위해, 한 시민이자 당원 드림
이 호소문은 당의 내실과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우리 모두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보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목소리가 앞으로의 정책 결정과 내부 시스템 개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국민들이 다시금 법 앞에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를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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