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들 최선의 모든 대응을 하시겠다는 말씀하시는 것 믿습니다.
율사 출신 의원님들도 많고 우리도 테크니컬하게 대응할 방안 다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설마하는 생각이나 낙관적 기대가 있을까 우려됩니다.
겸공에 나오신 모 의원님께서, 법원행정처장이 상고이유서 20일 보장한다고 했다,
그 사람은 대법원장과 한몸이나 다름없다 이런 말씀하시는데 정말 진심으로 이런 말씀하신 건 아니시죠?
겉으로는 언제나 원칙을 말하잖아요
그래놓고 저들은 그 원칙 아무렇지 않게 계속 어기잖아요.
정치에서 겉으로, 원칙적으로 할 말의 범위는 물론 있고
누구나 정치적 가면 필요합니다만 지금은 그런 가면조차도 벗어던진 상태잖아요.
1일 기일 잡고 판결낸 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명확한 의도인데
이쪽에서 무죄일거라 기대했던 것 결과적으로 얼마나 어리석었다 생각됩니까?
앞서서 무죄일거라고 떠들었던 사람들, 바보이거나 밀정 소리들어도 할말없는 상황이잖아요.
이제 더 이상 점잖은 척 속아줄 여유가 없습니다.
행정처장 재판기록 열람 관련해서도 거짓말했어요.
대법원장과 한 몸이라죠.
그 사람 말은 묵음처리하고 상황 직시하고
그냥 탄핵준비 철저히 해야합니다.
다른 낙관도 안 됩니다. 최악의 상황을 기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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