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사태로 우리 당원과 많은 국민이
분노와 불안에 하루 하루 힘든 날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차분하지만 빠르게 현명하지만
강력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저들의 함정에 빠져 다시 한번 실기 해서는
안됩니다
2심에서 무죄 선고후 들뜬 마음에 잠시 방심한
틈을 타고 일격을 당했지만 다시금
정비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이곳 게시판에도 갑론을박이 많지만 모두
우려와 격려이겠지요. 하지만 냉정 해야
합니다
섣부른 탄핵으로 저들이 다시 돌아와 정비
할 시간을 내어 주어서는 안됩니다
적시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탄핵 카드를
내어야 선거전 그들이 반격 할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지금 헌재에는 7명의 재판관이 있습니다
문형배 재판관도 이미선 재판관도 없습니다
진보성향 1명에 나머지 6인은 보수중도
성향이고 탄핵 가결 정족수는 6인입니다
이른 탄핵후 헌재에서 빠른 결론으로 그들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15일을 기점으로 만반의 준비 후 가장 최적
의 시기를 노려야합니다
몇몇 글에선 대안 후보가 필요하다는 글도
보입니다
법에는 각 정당은 1명의 대선 후보만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군가를 출당 시켜
무소속으로 내던지 타당에서 후보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가장큰 실기가 될겁니다
중도의 표심을 가져올 물리적 시간도
부족하고 단일대오가 무너지는 상황이 되어
어쩌면 저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겁니다
잠시의 방심으로 일격을 당했지만 민주당에는
실력있는 의원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한
보좌진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광장에 모이는것도
필요합니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법원앞으로
모여야 합니다
주권자가 누구인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들은 무쇠칼을 휘두르고 있고 우리에겐
나무 방패만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나무방패는 유권자의
압도적지지 입니다.
그 지지세를 믿고 막아내고 지켜낼
171명의 전사들에게 강철 보다 강한
무적의 방패가 될 수있도록 단일대오로
더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내야
합니다
미국 사법농단을 막아낸 루즈벨트 대통령이
했던 말, 드라마 대사에도 나왔던
Spea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
상냥 한 말과 커다란 채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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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말 좋은 말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