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용인지역 새벽인력시장에 가보았습니다. 새벽 5시부터 6시까지 인력사무실 3곳을 들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일일거리가 없어서 일을 못나가고 있었습니다.
용인은 원삼면에 sk가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데 일거리가 없다는게 말이되는 건지요.
Sk에서 5월초에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하다가 6월달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삼성과 sk만 바라보고 있는데, 삼성은 미국에 공장을 짓는다고 하고 평택5기는 중지시킨지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삼성, sk가 아니면 많은 건설인력들이 일거리가 없어 그냥 놀고 있어야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용인 sk는 지금 자차로 출퇴근 가능자만 모집하고 있습니다. 원삼면에 숙소가 동났기때문이죠,
용인시와 원삼면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몇 대 없고 첫차도 06시부터 운행합니다.
출퇴근 시내버스를 증차하거나 sk가 통근버스를 운행하면 자차가 없는 사람들도 일을 할 수가 있는데도 지금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고 건설일용직이 일거리가 없을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정부 공공일자리 정책을 개발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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