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구 왔다길래 유튜브로 풀버전 듣다가 도중에 꺼버렸습니다. 요약된 걸로 몇 분 들으면 잘 말씀하시는 것 같죠? 길게 들어보면 다릅니다.
1. 지루합니다. 템포가 너무 느려요. 그렇게 천천히 자세히 얘기할 필요 없습니다.
2. 지역 흉보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정적인 말보다 긍정의 언어로 설득할 수 있는데 왜 그러는지
이재명의 장점은 어디가고 얍삽하고 얄미운 이미지만 전달한 것 같네요.
더 겸손하고 절실한 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 테러 위협을 무릅쓰고 나온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고 그런 위협을 무릅쓰고 할 만한 연설도 아니었습니다.
댓글
너무 연설 잘 하셨는데 님은 왜 그리 보셨지요 불만 있으셨어요
난 끝까지 들엇는데
대구인파가 예상보다 많아서 목 아픈데도 불구 말씀을 더 많이 하시고
잘하시던데~~
무조건 감싼다고 됩니까
누가 조언 좀 해주세요
빨리빨리 말해야 할 부분과 천천히 강조해야 할 부분을 구분하는 건 스피치의 기본 아닙니까
성남 시장에서는 그렇게 절절하게 잘 하시던 분이 대구 와서는 그런 간절함이 보이지 않더란 말입니다.
@ladofa님에게 보내는 댓글
니도 목 쉬고 힘들어바라
당근 말하기도 쉽지 않지
이미 경청투어부터 시작한지가 언젠데
피곤할때로 피곤하고 힘들때가 됏지
차암나~~ 허헛
@ladofa님에게 보내는 댓글
당신은 뭔데 반말부터 하십니까?
대선 이긴 것 같습니까? 대구는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요. 당신들이 여기 간절함을 아세요? 여기서 이재명이 민주당이 어떤 취급을 당하는지 아세요?
적어도 오늘의 연설은 마치 다 이긴 사람같았단 말입니다. 목이 쉬고 힘들면 쉬셔야지 그걸 지역주민들이 이해해줍니까? 민주당 지지자들이나 감싸주겠죠.
@ladofa님에게 보내는 댓글
넌 암만 봐도 쫌 수상타 ~
내도 대군데 ᆢ허헛
@ladofa님에게 보내는 댓글
지역에 맞게 끔 하시는 연설입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짜여진 각본이 아니라
바뀌지 않는 대구 시민에 맞게
물 오른 훌륭한 연설로 들리던데요
계속 진화하고 있구나 라고 들었습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요
그러니 저같이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식으로 글 올리는 의도가 뭔지 정체가 뭔지??
내주변에 대구출신 경북출신 사람들과
대구에서 사업하는 동생까지 윤석열과 김건희 개난장질 덕분에 내란의 힘 한테는 등 돌렸고
다시는 안 찍어 준다고 하던데 오짤란가 모르지??
그놈의 일극 프레임ㅋㅋㅋ
이낙연이 되야되는데 이재명이 되서 그래요??ㅋㅋㅋ
신천지 왼손잡이인가ㅋㅋㅋㅋ
오늘 이재명 후보님께서 험지 대구에 오셔서 유세하시는데 ᆢ특별히 경상도 사투리까지 초입에 사용하시면서 정감잇게 말문을 여셧고
또 연설이 예정된 시간보다 길어지자 옆에 참모들이 경호문제 때문에 자꾸 그만하시고 내려오시라고 하자 ᆢ대구시민이 이렇게 많이 모여서 좀더 얘기를 하고 내려가겟다고 말씀하시고 시간을 할애해 더 많은 말씀을 대구시민을 위해 해주셧는데 ᆢ대체 머가 부족하다는건지 첨부터 끝까지 지켜봣던 나로선 웟글이 이해가 안되네여 이것참ᆢ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