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선거유세및 홍보 부탁드립니다.

  • 2025-05-18 1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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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산에 사는 당원인데 당진에 근무를 하고있어서 숙소에서 주5일간 지냅니다. 
선거가 시작된 이후 당진시내부터 현대제철 근로자들이 많이사시는 송악이주단지등을 가끔 나가보는데 김문수 유세차량은 시끄럽게 "청렴한 김문수 양아치 이재명" 하며 열심히 유세하며 방송하며 선거운동원도 거리에서 골목에서 호소하는데 민주당 선거원은 단 한명도 유세차량도 유세방송도 못봤습니다.
물론 군데 군데 프랭카드는 걸려있는데 도로 사거리에서 잘보이는 곳에는 김문수프랭카드와 기호5번 진보후보것이 걸려있고 잘 안보이고 굳이 고개돌려 보아야만 하는 곳에 이재명후보님 프랭카드가 걸려있어서 초반이라 이러겠지 했는데 이번주 그러니까 어제 야간근무끝나고 토요일 낮에 당진시내와 이주단지에서 알고지내는 직원들에게 투표권고하려고 집에도 안가고 만나러다녔는데 열불이 나서 미치겠더라구요.
제가 이동한 장소만 김문수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들이 따라다녔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먹고마시며 이재명후보 지지를 부탁하려고 하면 김문수차량의 소음때문에 또는 웃으며 기호2번을 외치는 분들 덕분에 제가 한 소리 얻어들었습니다. "재명이는 대통령되어부러서 우리같은 당진은 안오는가벼.. 선거방송동도 안하잖여.. 투표안해도 되아.. 벌써 다되었는디 머가 아쉬워서 올거여..봐봐 저어기 문수는 간절한가벼 하루종일 낮잠도 못자게 떠들잔여 야간근무때 졸려서 힘들엇유.. 귀가 멍한게 김문수는 청렴하디야 재명이는 범죄자 양아치라는디 뭐가 참말인지 모르것지만 간절한 사람찍으야되는거 아니가벼 민주당은 관심도없는것 같은디.." 이런 소리만 5곳에서 내 밥값 술값 써가며 들었네요..
안산은 안그러는데 여기는 제가 야간근무하는동안 낮에 한번도 민주당선거유세차량 운동원 못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기 토박이들은 그냥 이재명은 싫데요.. 그런데 유세 방송한번도 못봤습니다. 이래놓고 6월3일 선거 이기나요?! 답답하다못해 울화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당진시청 터미널근처와 송악기지시 그리고 이주단지에 다녀봤는데 프랭카드 외에는 선거운동을 보지 못했습니다. 김문수만 도로 아파트단지 주택 공단등 갈아업고 다닙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이재명 양아치맞아요? 하는데 머리가 띵합니다.
숙소 편의점알바도 민주당은 당진에서 선거홍보안해요? 하는데 말을 못했네요...
참고로 이것은 제 개인의 시간대와 장소에 차이로 인한 견해라는점 말씀드립니다. 다만 그 격차나는 선거운동유세에 차이는 당진의 표가 김문수에게 이익될까봐 이렇게 구구절절 한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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