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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와 김상욱을 이준석 공격수로 활용해야 합니다.

  • 2025-05-22 10:44:29
  • 11 조회
  • 댓글 5
  • 추천 2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이준석이 자꾸 커지는 것이

어째 불안불안합니다.

 

중동에 신경 쓰느라

중국을 놓친 미국의 입장처럼요.

 

지금 이준석 지지자들은

40대들이 국힘을 지지하는 6~70대

노인들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준석의 태도는

기성세대에 맞서

자기 할 말 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심리를 이용해

이준석을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잼 후보님이 이준석과 직접 

맞서면 절대 안 됩니다.

 

차라리 젊은 정치인을 앞서워

대신 싸우게 하세요.

김상욱과 허은아 투톱이 가장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1. 김상욱은 기존 보수진영을 떠나

새로운 보수를 만들 인물입니다.

이준석과 포지셔닝이 겹칩니다.

양두구육의 약점도 없습니다.

2. 허은아는 이준석이 기성정치인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보여줄 가장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3. 이준석을 지지하는 펨코는 20대 남자들의

전유물입니다. 우리는 남녀 함께 팀을 이뤄 대응함으로써,

그 자체로 좋은 메시지를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창석, 황희두 같은 인물이

측면 더 지원 해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 다 이준석 보다 나이가 어리니 이들의 목소리는

자연스레 이준석을 기성 꼰대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번 선대위 구성은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님, 정은경 전 청장님 너무너무 훌륭한 분들이시만

경제계 인사와 젊은 정치인들이 안 보였습니다.

 

김상욱-허은아-오창석-황희두가

이준석과 직접 싸우게 하세요.

이잼 후보님은 나중에 이들 말에 경청하는 제스쳐만 취해줘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준석은 3차 토론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단일화 협상에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지 할 말 다 했으니까요)

이건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두고 대응해야 합니다.

 

그때가서 수습하려고 하면 너무 늦습니다.

지금 이들을 적극활용해야 합니다.

 

이잼 후보와 민주당 주력은

국힘과의 싸움에 계속 집중하고요.

 


댓글

13시간전

완전 공감합니다!! 김상욱, 허은아 효과적으로 써먹어야 합니다

13시간전

저는 우선 천하람 의원이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 부분을 먼저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공격수로는 이소영 의원님을 제안합니다. 핵심을 관통하는 질문과 위트있는 대답으로 토론을 압도적으로 이끄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12시간전

효과 빠르고 좋은 아이템 일것 같네요

11시간전

좋은 생각인데요
지도부에서 그렇게 할 겁니다

11시간전

그런데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준석이 작정하고 한 TV토론 결과도
자기는 잘 했다고 자화자찬 하겠지만
국민들의 평가는 저런 예의 없는 말투로는
대통령 자격 없다로 평가된 것 같은데
그 결과로 지지율이 이전 지지율보다 더 빠진 6%로 나오던데
한동훈과 같은 깐족거리는 컨셉으로는
펨코의 지지는 받을지는 몰라도
국민의 지지는 받기 어렵고
대선 지지율 10%도 안 나와서
정치 생명도 끝이 날 수도 있을 겁니다
꼼수와 잔꾀로는 국회의원까지는 가능할 지는 몰라도
대통령 될 사람이 그러면 표는 더 깍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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