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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김문수, 43차례나 자기 편의 위해 소방헬기 이용한 인간입니다

  • 2025-05-24 0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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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김문수, 43차례나 자기 편의 위해 소방헬기 이용한 인간입니다

 

2차 토론, 연금 토론 시간에 김문수가 이재명 후보의 헬기 이송에 대해 꼬투리를 잡았습니다. 이를 제지하지 않은 사회자도 문제지만, 생명을 경시하는 김문수 발언에 경악했습니다.


근데 2014년 김문수가 비상사태가 아님에도 골프장 기자회견 참석 등을 위해 무려 43차례나 소방헬기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에선 공식적으로 대응해주셨음 합니다


▶김문수,골프장회견 등 소방헬기 43차례나 이용 (한겨례/경향신문 2014년 기사 발췌)

소방방재청 자료를 보면, 김 전 지사는 2009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43차례 소방헬기를 이용했다.

김 전 지사는 2009년 3월17일 ‘미산골프장 논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소방헬기를 불렀다.

같은 해 4월10일에는 ‘자전거도로 현장과 북한 이탈주민 상담센터 방문’을 위해, 5월7일에는 한승수 당시 국무총리의 현장방문 수행 목적으로, 이틀 뒤인 5월9일에는 ‘도민체전 개막식’ 참석을 위해 헬기에 몸을 실었다.

공교롭게도 김 전 지사가 헬기를 이용한 이날 경기도 관내에서는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경기도가 보유한 소방헬기 3대 가운데 2대가 산불 진화와 훈련을 이유로 출동한 날도 두 차례나 됐다.

김 전 지사가 소방헬기를 이동수단으로 이용한 탓에 화재 진압을 위해 대기해야 할 소방헬기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3~5월은 봄철 건조기로 화재가 잦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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