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사랑하는 진성 당원이라면 정청래, 박찬대 두 분 모두 매우 애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1기 대표시절 검찰 목구멍에 넘겨 주려던 지금은 탈당한 의원들에 분개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려던 정청래 의원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또한, 계엄 후 이재명 정권을 탄생시키려 목숨 걸고 뛰어다니던 박찬대 의원도 눈에 선하구요.
누가 당대표가 되든 당선되지 못한 분은 내년 지선, 또는 행정부에 입각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서 서로 물고 뜯고 싸울 이유가 없는 선거입니다.
이걸 우리 당원들이 모를리 없는데, 이렇게 분탕질러가 많은 건 분명 외부 세력이 들어 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3년 전 제 경험 때문에 그렇습니다.
3년전 대선에 패하고 우울감과 열패감에 견딜 수가 없을 때 집 주변 체육공원에서 미친듯이 달리기를 해야만 했을 때가 있었어요.
토요일 새벽에 운동을 하고 근처 해장국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이른 새벽 남성 4명이 밥을 먹더라구요.
저와 그 사람들 딱 2팀만 있었기에 대화를 다 엿들을 수 있었는데 대화 내용으로 보아 직업이 수사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느꼈습니다.
그 대화중에 하나가 [민주당안에 위장한 당원 투입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일이 있었다] 이런 대화를 하더라구요.
그 중 한명이 저를 발견하고 입단속을 시키더라구요.
당시 선거 직후라 너무 예민한 상태라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여하튼, 계엄 후 내란사태를 겪어 온 진성 당원들은 당내 분란을 매우 경계하리라 생각합니다.
내란이 아직 완진이 안 되었습니다.
당원 동지를 헐 뜯는 일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 지 한 번 더 생각 후 글을 남겼으면 합니다.
검찰 해체, 내란 극복에 힘을 모읍시다.
댓글
격하게 공감을 합니다.
저의 지역은 공무원이라는 좋마난 자.슥들이
술자리 에서 대놓고
민주당과 이재명을 지지하면 빨.갱.이 새.끼들이라고
떠들어 대고 욕지꺼리를 합니다.
특히 극우교회에 다니는 것들은
정.신.병.자 수준이지요
저번대선패배후 울지지자들 힘들때 정청래의원님께서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청래의원님께서 이재명후보자님 민주당국회의원ㆍ민주당당대표 되시는거
울지지자들과 함께 뜻을 같이해주셨고 늘 함께해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저번대선패배후 민주당당게는 진짜 엉망이었고 그거 정화작업도 했잖아요
이재명대통령님 되실때 정청래의원님과 박찬대의원님 두분다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