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그렇게 안 봤는데 구태 정치인의 아 주 나쁜 관습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데 심히 놀랐다. 청문회를 지켜 본 사람으로서 강선우 후보의 말이 진실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 잠시 그의 말이 진실이라고도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진실로 보이게 끔 말을 꾸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진숙 후보에 대해서는 말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볼 것도 없이 탈락시켜야 한다.
"우리 사람이니까", "열심히 했으니까"라는 편향된 동정이 결국 모든 걸 망치게 만든다. 만약 이대로 장관으로 임명한다면 국민들과 야당의 비판(내로남불, 다 그 놈이 그 놈이다)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며, 이것은 이재명 정부의 정당성, 도덕성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고, 향후 5년 내내 발목을 잡는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다.
야당의 비판을 단순하게 정치공세로만 치부하고 밀어 붙인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항상 옳은 것이며, 상대가 하는 모든 것은 항상 나쁜 것"이라는 아주 편협하고 왜곡된 집단마비 증세가 확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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