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정청래 의원 두 분다 현장 행사는 취소하기를 희망하셨고, 바로 취소됐다고 기사가 났더군요.
잘하신 결정이라 봅니다.
다만, 또다시 박찬대 의원은 전당대회 일정을 일시 중단하자고 제안하셨더군요.
저는 반대합니다.
당대표가 공석인 기간이 길어지니 한다한다 말만 하고 개혁입법이 또다시 누더기가 되진 않을까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법안통과 표결은 원내대표 소관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당대표가 어서 빨리 뽑혀 당 중심을 잡고 나아가야 된다고 봅니다.
수해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은 압니다.
차라리 전당대회 일정을 앞당기는게 낫다고 봅니다. 현장 행사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것으로 바꾸면 좋겟습니다.
당대표가 하루라도 빨리 당을 재정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수해 뿐 아니라 향후 계속해서 여러 사안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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