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선우 장관 후보 사퇴는 전적으로 김병기 원내 지도부의 무능력 때문이다..
국짐당은 범법자들도 모두 장관 임명 시켰는데, 우리는 말 같지도 않는 갑질 의혹으로 소중한 인물을 낙마 시켰다..
여론전에서 밀렸고, 2찍의 공격에 제대로 된 반격도 못했고, 내부 수박도 단속하지 못했다..
결국 김병기 원내 지도부의 무능력이 가장 큰 문제였고 한계였다..
강선우 한 명 지키지도 못했으면서 앞으로 '최종병기'라고 하지마라.. 이번 사태를 보니 '새총병기'였고, 이대로 계속 가다간 '최종변기'가 될까 우려스럽다..
진짜 민주당원들이라면 정청래와 박찬대를 욕하지 마라.. 두 사람은 민주당에나 이재명에게나 소중하고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재명 당대표 1기때 수박들의 총공격을 앞에서 온 몸으로 막던 사람이 정청래였고, 이재명이 최근까지 후원회장 맡았던 사람이 박찬대다..
둘 다 우리 사람이라, 2찍과 수박들이 이때다 싶어 갈라치기로 우리를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
현명해진 민주당원들은 이미 간파하고 있겠지만, 2찍과 수박들의 농간 따윈 무시하고 우린 두 사람 다 끌어안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자..
지금이 첫 번째 위기라고 본다.. 분명 이 글에도 2찍과 수박들이 달려와서 악플 달겠지.. 그래도 우린 갈 길을 간다..
머지않아 국짐당은 해체 될 것이고, 수박들은 경선에서 떨어질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린 우리 길만 보면서 묵묵히 나아가자..
그게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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