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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의 용기를 칭찬한다..

  • 2025-07-23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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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대표 후보자 둘이 조금 차이는 있어도 이대통령과 비슷하게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선우 후보 사퇴 과정을 보면서,.. 생각보다 한쪽에 많이 쏠려있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강선우 의원의 임명은 강성 당원은 행복할 지 몰라도, 이재명 정권의 국정 운영에는 큰 암초와 같다.

 

대통령이 강선우 의원을 지명했다고 해서, 끝까지 강의원을 임명하려고 했다고 생각하나..? 

강의원의 문제가 커지면서 국정 운영에 걸림돌이 될 것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임명을 강행하라고..?

 

아니, 끝까지 임명하려고 했으면, 

강의원이 민정수석에 사퇴의사 밝히고, 민정수석이 대통령 보고 했을 때 임명할거니까 기다리라고 했겠지..  

 

국민 60% 반대하는데, 일부 지지자들이 광분한다고 임명하면 국정 운영이 되나?

오늘 국힘 송원석 얼굴보니까.. 사퇴했다는 말을 듣고는 완전히 난감해하던데.. 이게 유일한 돌파구였는데.. 

강성 지지자 표를 얻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다. 

우리 편은 국민들이 싫어해도 보호하고, 국힘은 없애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면 된다.

협치없다.. 전쟁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면, 표 쓸어 모은다.. 대통령 지지율? 따위는 상관없다..    

 

그런데, 박천대 의원은 강성당원에게 욕먹을 짓을 했네..?

이거 용기가 필요한거다.. 대통령 대신 욕먹고 있잖나... 그 용기를 칭찬하다.

 


댓글

17시간전

욕 마이 잡수시고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17시간전

습관성분탕 정치의계절님~
이제 그냥 계속 분탕치시게?

17시간전

반대 여조 60%가 국짐당 여조인 조원씨앤아이인 건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선동에 취약하면 팩첵조차 안해보고 무지성으로 우기는 극우들과 뭐가 다르냐??

4시간전

사퇴가 이재명대통령의 생각이셨다면, 그 의견 찬성합니다. 문제가 되니 이쯤에서 물러나줬으면 좋겠다하셨으면, 그런 시그널이라도 보였다면 이렇게 시끄럽지는 않았을겁니다. 박찬대의원은 이 사태가 벌어지고나서 뭘하신건가요? 사퇴하라고만 말하는건 용기가 아닙니다. 그전에 수습은 왜 안하냐고 물어보면, 본인이 아직 당대표도 아니고 나설일이 아니라 생각했을거라 대답할거에요. 그럼 왜 사퇴하라고 이야기하셨나요? 그게 대통령님 생각이신가요? 대통령님이 그걸 원내대표도 있는데, 굳이 박찬대의원님께 연락을 했을까요? 그래서 문제라고 이야기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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