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생중계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 대통령의 국정 전반에 대한 식견이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 장관들의 토론 모습을 본 국민들은 일하는 정부라는 신뢰를 가졌고
- 산재와 같은 문제에 단호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대통령의 신념과 가치 지향을 분명히 했다
- 국무회의 생중계는 이재명 정부의 출발을 깅력하게 보여준 사건이라고 본다
다만, 인사 검증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
이런저런 사람들이 추천될 것이지만 특히 소위 측근들이 추천하는 경우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추천 대상자들은 그간 여러모로 정권 탄생에 음으로 양으로 기여했겠지만, 무리한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좀더 냉정할 필요가 잇을 것 같다.
오늘 관세 협상도 무난하게 넘었다.
더욱 신뢰가 간다.
우리는 일하는 대통령을 얻게 되었다. 그것도 일머리가 분명한 --
대통령 역량으로 보면 김대중 대통령에 비견하거나 그 이상일 수 잇다.
내 눈에는 - 적어도 지금까지만 볼 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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