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 완전한 종식"이라는 구호는 이재명
대통령부터 민주당 당원,정치인,당직자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도 시대적 책무이고
소명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내란종식을 향한
수사,입법,제도개선,인적청산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그 일환으로 탄생한 것이 3특검이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하면서 수사기간이나 수사
인원이 부족하다는 평가와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고 법률개정안이
이미 법사위를 통과, 본회의 상정을 기다리고
있었다.이러한 진행상황은 상식이었다.
그런데 김병기는 이런 상식에 역행하는 결정을
했는데 문제의식이 없었나? 그랬다면 원내대표
이전에 정치인으로서 똥과 된장도 구분 못하는
매우 무능한 것 아닌가?
법률개정을 목전에 두고있는 상황에서 김병기
주장대로 정청래와 상의를 했다거나 법사위
위원과 논의했다는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특검연장 취소에 동의할 사람이 있었겠나?
사실관계는 좀 더 따져봐야 하지만 김병기의
그간 언행을 보면 속빈 강정처럼 이미지로
포장되거나 국정원에서 하던 악습(?)을 버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기본적인
정치철학 부재와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1."최강병기"라는 타이틀을 달고 메시지를
내지만 실제적이고 달성된 실적은 무엇일까?
2.이번 사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오만한
답변 태도는 마치 윤석열을 보는듯 했다.
저 모습이 김병기의 원래 모습 아닐까?
3.김병기 차남의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에
측근인 구의원을 사적으로 동원하는 등을
보도한 뉴스타파에 제대로 된 답변은 안하고
가짜뉴스라고만 주장하는 불성실한 태도.
김병기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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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문어낙쥐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