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대통령이었을 때는 국민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났습니다.
현재, 이재명대통령의 정권. 다수의 집권여당의 당원들이. 그리고 국민들이.
왜 집회에 나갈까요? 왜 아직도 계속 불안해 할까요?
우리를 대신 할 자들에게 힘을 위임했으나, 그 힘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든은 민주당. 현 지도부. 당신들 때문입니다.
일어나지 않았을 모든 일들이 다 당신들때문이라고 꼭 알고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면. 당선 후 정당해산심판을 했다면.
내란전담재판부를 열었다면.
조희대를 탄핵했다면.
지귀연을 재판장에서 끌어냈다면.
종교해산법을 발의했다면.
나경원이 필리버스터를 한답시고 마이크를 차고 서있을 수 있었을까요?
장동혁이 온갖 말도안되는 소리를 떠들 수 있었을까요?
해산당한 당의 의원들에게 벌금까지의 판결이 내려졌을까요?
벌금형을 받은 의원이 현직 대통령을 범죄자라고 법사위원회에 와서 떠들 수 있을까요?
김민수같은 사람이 안귀령대변인을 조롱할 수 있었을까요?
이상하지 않나요? 왜 보수정권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사람들이
진보정권만 오면 저렇게 배째라, 내놔라 떵떵 자신있게 소리를 내는지.
저는 알겠습니다.까불어봐야 뒷일이 걱정되지 않거든요.
저들이 저렇게 할수있을때까지 추해질 수 있도록 만든건 누굴까요?
다시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제가 ~했다면. 이라고 가정했던 것들.
민주당이 절대로 불가능해서 못한 일입니까?
당신들 조선시대 성균관 선비가 아닙니다.
불의에 흰 소복입고 사대문 앞에 앉아서 ‘통촉하여주시옵소서’ 외치다가
자기들 의견이 타진되면 에헴 하고 문닫아걸고 공자맹자 읽는 문학자들에게 힘을 내어주지 않았어요.
국민은 아직 전쟁터에 있는데 힘을 받아 제대로 쓰지못하면 뺏기는거고요.
그렇게 민주당과 정치를 ‘포기’ 한 국민에게 정권 뺏긴 후에 “저들이 불의를 저지릅니다!” 하고 징징거리지마세요.
왜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하고 민주당을 외면해왔는지, 왜 ’어차피 정치인들 다 똑같아‘ 라고 혀를 차면서 총선은 쳐다도 안봤는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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