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청래는 지난 8월 2일 61.74%의 높은
득표율로 당대표에 취임했다.그러나 4개월
동안 그가 당대표로서 보여준 것은 실망의
연속이었다.
2.사안별로 일일이 나열하지 않더라도
당원이나 지지자들은 정대표의 정치적
리더쉽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누적된 정무적 판단의 오류/가벼운 언행/
부적절한 인사 등으로 신뢰를 잃었고
급기야는 다수의 당원이나 지지자들은
정대표의 리더쉽에 회의를 가진 것 같다.
3.이런 상황인데도 강선우의원의 1억 수수
사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을 하고 있다.
공천과 관련하여 1억 수수 의혹의 당사자인
강선우만 윤리감찰단에 회부한 정대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당시 서울시 공천
관리위원회 간사였고 1억 수수 사실을 알고
있던 김병기의 묵인은 가벼운 범죄인가?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할 사항은 1억
수수의 진실뿐만 아니라 이 사실을 알고도
김경이 공천을 받게 된 경위 또한 조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또한 강선우와 김병기는
제명 등 선제적 징계 조치도 검토해야 한다.
4.이춘석/최강욱/장경태에게 적용되던
단호함이 왜 김병기와 문진석에게는 물렁해
졌는지 납득할 수가 없다.정대표는 잣대를
여러 개 가지고 있나?
5.정대표는 당대표의 리더쉽이 무엇인지
성찰하고 또 성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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