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국민들은 내란 트라우마로 잠 못 이루는데, 내란 수괴는 구치소에서 두 발 뻗고 숙면을 취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4
  • 게시일 : 2025-03-09 10:32:27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들은 내란 트라우마로 잠 못 이루는데, 내란 수괴는 구치소에서 두 발 뻗고 숙면을 취했습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이 체포 52일만에 풀려나면서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며 국민께서 뒷목 잡을 황당한 소리만 늘어놓았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구치소에 체험 방문한 것이 아니라 내란 수괴 혐의로 수감됐던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내란 트라우마로 잠 못 이루는데, 구치소에서 두 발 뻗고 숙면을 취했습니까?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도 끝이 없는 내란 수괴의 뻔뻔함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더욱이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 중심을 잡아달라 당부했다고 합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탄핵 소추되어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에게 남아있는 대통령실 지휘 권한은 없습니다.

 

잠시 구치소에서 벗어나니 웃음이 납니까? 내란을 일으킨 우두머리의 형량은 최소 무기징역입니다. 윤석열은 내란 면죄부를 얻은 양 행동하며 국민 분노를 불러일으키지 마십시오. 다시 돌아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이번 석방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히려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더 빠르고 결단력 있게 탄핵 선고를 내려야 한다는 명분만 충분해졌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정치적 메시지로 국민 선동에 나설 생각은 접어두길 바랍니다. 제발 국민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탄핵 선고를 기다리십시오.

 

2025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