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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초기 부동산폭등 어떻게 잡을 것인가.

  • 2025-05-13 2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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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3 단계가 시행된다고 부동산이 하락할 거라고 생각되지만, 하이앤드 아파트는 더욱 빛나는 보석이 되기 때문이다.

 

하락이 아니라 건자재가 상승하여 지금보다 더 비싸게 분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대통령후보가 부동산 공급을 늘린다고 하지만, 기본 분양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대출이자도 낮아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DSR3 단계가 지켜지는 게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기본 건축자재 상승으로 공급하면 할수록 평당 평균가를 상승시키기에 물리적으로 막는 건 어려운 듯.

 

강남 3구 마용성에 LH가 저렴하게 공급 못하면 아무리 외곽에 지어도 소용없는 일.

아무리 노도강이나 서울 외곽에 지어봐야 외곽 아파트 평균가만 상승하고, 덩달아 강남3구 마용성과 차이는 더욱 나겠죠.

 

결국, 개포동을 보더라도 LH가 지은 아파트가 있는지 안 보입니다.  비싼 땅은 LH가 비짚고 들어 갈 곳이 없는 거 같습니다.

결국, LH가 소위 비싼 지역은 들어가 지을 땅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외곽지역을 LH의 특성상 고급으로 못 짓기 때문에, 외곽은 평균 분양가는 상승하고, 시간지나면 강남 3구 마용성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산정책이 LH가 지하철과 가까운 지역에 지어야 하며, 외곽에 민간사업자들이 공동주택을 지어야 형평성이 이루어지는데.  그런 구조로 안 되어 있죠. 신도시를 보더라도 LH가 지어 10년뒤 분양을 하는 구조여서..

그래서 부동산 양극화는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 조성된 신도시에나 LH가 조금 지으니.. 재건축은 거의 민간사업자가 맡아서 시행을 하다 보니. 답이 없는 듯.

 

새로운 정권의 부동산 정책의 고민차원에서 적어봤습니다.

민주당은 노무현 문재인정권을 보더라도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는 이유가 첫번째가 부동산 급등이고, 두번째가 계파간 갈등으로 분열입니다.  이것이 민주당의 특징입니다.

이번 만큼은 확실히 대동단결된 상태여서 든든하기는 합니다만.

 

이 민주당의 특징을 잘 인식하고 준비해야겠습니다. 

 

곧 몇달 뒤 닥칠 스트레스 DSR3 시행과 미국의 채권시효종료가 겹쳐서 어떤 경제요동이 일어날 지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미국이 채권시효종료에 맞춰서 세계경제가 어두어질 거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댓글

7시간전

예전처럼 부동산 가격 폭등은 힘들다고 봅니다
서울 경기 일부신도시 정도라고 보고요
지방 대도시의 분양후5년 이내의 아파트와
신규분양 아파트 미분양과 반값폭락의 늪에 헤어나기 힘들고요 제가사는 지역은 미분양 통계율이 28% 넘었고 아파트전세 세입자들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지요 토건족 건설사와 일부 중계사 부동산투기 세력에 편승한 탐욕의 무한사이클도 힘이 빠진것 같고
LH 같은 적패공기업은 후분양으로 법을 바꾸고
땅장사를 원천차단하고 이득을 공공으로 환수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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