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박수영 의원님, 땡깡은 그만 피우십시오. 이럴수록 관종의 DNA만 엿보일 뿐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9
  • 게시일 : 2025-03-07 11:33:24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박수영 의원님, 땡깡은 그만 피우십시오. 이럴수록 관종의 DNA만 엿보일 뿐입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하는 ‘협박 단식’을 나흘 만에 중단했습니다.

 

정부에 헌법을 따르지 말라고 떼를 쓰는 위헌적 단식쇼를 벌인 것도 모자라 고작 나흘 만에 접는 모습은 정말 염치없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응원 기도로는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기 어려웠습니까? 

 

야당이 박수를 안 쳐준다고 계엄을 선포하는 대통령이나 헌법을 따르지 말라고 단식하는 여당이나 정말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사회적 약자의 투쟁 수단이었던 단식을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키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저열함의 끝은 코미디입니다.

 

그러나 그 본질은 내란동조 행위입니다. 박수영 의원의 단식쇼를 두고 ‘배부른 내란동조범의 반찬투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박수영 의원님, 헌법을 짓밟으려는 여당에게 돌아갈 것은 국민의 회초리뿐임을 직시하고 땡깡은 그만 피우십시오. 이럴수록 관종의 DNA만 엿보일 뿐입니다.

 

2025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