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있지도 않은 회유 논란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국민의힘의 정치공작입니다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있지도 않은 회유 논란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국민의힘의 정치공작입니다
국민의힘이 우리 당 김병주 의원 등을 강요죄와 위증교사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형사 고발한다니 황당무계합니다.
윤석열이 호수 위 달그림자를 쫓으니 국민의힘은 허상을 쫓아 흙구덩이에서 몸을 뒹굴고 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양심선언을 언급한 것은 고등학교 동창들이었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곽 전 사령관의 동창들을 회유해 가짜 양심선언을 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겁니까?
국민의힘이 아무리 곽종근 전 사령관 진술의 증거능력을 흔들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1공수여단장과 1공수여단의 작전참모, 방첩부대장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은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욱이 소위 ‘양심선언’ 녹취를 제공한 것이 국민의힘의 경기도지역 당협위원장이라고 합니다. 도리어 있지도 않은 회유 논란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국민의힘의 정치공작입니다.
국민의힘은 파렴치한 정치공작을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의 발악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 인용을 더욱 재촉할 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의 발악적 정치공작에 대해서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임을 경고합니다.
2025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