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송평수 선대위 대변인] 비상계엄에도 삼시 세끼 꼬박 챙기더니 김문수 후보 주저앉히겠다고 곡기를 끊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7
  • 게시일 : 2025-05-08 14:03:41

송평수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8일(목) 오후 1시 55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비상계엄에도 삼시 세끼 꼬박 챙기더니 김문수 후보 주저앉히겠다고 곡기를 끊습니까? 

 

국민의힘의 단일화 쇼가 상상초월의 막장극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강제 단일화라니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노예계약이라도 한 것입니까?

 

선출된 지 닷새밖에 안 된 대선후보에게 강제 단일화를 종용하고 단식농성으로 압박할 거면 공당에서 대체 경선은 왜 한 겁니까? 

 

정당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황당무계한 풍경을 보며 얼마나 더 추태를 보여주려고 이러는지 벌써 남은 26일이 두려울 정도입니다.

 

내란으로 헌정 질서가 무너질 때는 왜 단식하지 않고 고작 자당 대선후보 주저앉히겠다고 곡기를 끊는다는 말입니까?

 

“정치인은 중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단식의 변도 우습습니다. 정치인의 약속이 금과옥조라면 헌법을 준수하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진 책임은 어떻게 질 것입니까?

 

승자를 점찍어 놓고 억지 연출을 강행하는 오디션 프로는 빈축을 살 뿐입니다. 경선 흥행도 단일화 효과도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국민의힘에 정중히 조기 종영을 권고합니다.

 

2025년 5월 8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