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에 경고합니다. 자중지란의 끝은 싸늘한 민심뿐입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9일(금) 오전 9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국민의힘에 경고합니다. 자중지란의 끝은 싸늘한 민심뿐입니다
계엄으로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답게, 국민의당의 분란으로 정당 내 내란이 계속됩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2차 회동이 수준 낮은 말싸움만 하다가 끝났고, 국민의힘은 단일화 여론조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질타와 조롱을 무릅쓰고 강제단일화를 하려는 이면에 윤석열의 ‘암약’이 있었음이 명백합니다. 윤석열의 지령을 받든게 아니라면 지금 국민의힘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기이한 상황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 내란수괴 윤석열이 개입했다는 정황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이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폭로로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국민의힘 당원은 물론이고 국민을 속이는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정당이 국민 앞에 설 자격이 있습니까? 이런 정당이 내놓은 후보를 국민께서 받아들이실거라 생각합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과 절연하라는 충언을 외면하고 윤석열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정당은 민심을 받들어야 하는 바, 민심맹(民心盲)인 국민의힘이 설 땅은 없습니다. 국민께서는 내란 동조도 모자라 자기들끼리 내전을 벌이는 국민의힘에 다시는 나라를 맡기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중지란의 끝은 싸늘한 민심뿐입니다.
2025년 5월 9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