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 한덕수 전 총리는 ‘특권 후보’라 언제든 후보직을 강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덕수 전 총리는 ‘특권 후보’라 언제든 후보직을 강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한덕수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강탈극’을 뒷짐 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에 밴 특권의식의 발로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선 과정에 참여했으면 됐지 않냐’는 외신의 물음에 한 전 총리는 돌연 국제 정세를 꺼내들며 황당한 동문서답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주단을 깔아준 길에 자신은 걸음만 옮기겠다는 태도입니다. 국민의힘의 칙사 대접만큼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한덕수 전 총리도 어처구니없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에게 국민의힘 대선후보 자리는 전당포에 맡겨둔 물건이라도 됩니까? 금이야 옥이야 하며 키운 금쪽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단식까지 불사하며 옹위하는 ‘특권후보’를 국민께서 용납할리 만무합니다. 국민의힘의 진흙탕 싸움만큼이나 한덕수 전 총리의 특권의식도 꼴불견입니다.
모로 가도 국민의힘 대선후보만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내란 잔당들이 벌이는 이 기막힌 막장극은 국민의 엄중한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2025년 5월 9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