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상혁 수석대변인] 범죄자와 협상은 없습니다. 파렴치한 내란범들에게 일말의 관용도 허락할 수 없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범죄자와 협상은 없습니다. 파렴치한 내란범들에게 일말의 관용도 허락할 수 없습니다
아직 세상이 바뀐 줄 모르는 윤석열·김건희 일당들의 뻔뻔함이 점입가경입니다.
구속 취소되었을 때는 건강하게 돌아다니던 윤석열이 실명 위험 소견서까지 내며 특검 소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김건희도 수사 조건을 놓고 흥정을 하며 수사기관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건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까지 아내의 출국금지를 풀어주면 입국하겠다고 강짜를 부리고 있습니다.
특검 수사를 시장 가격 흥정쯤으로 여기는 것인지 어처구니없습니다. 가족을 데리고 해외로 도주하려는 잔꾀가 통할 것 같습니까?
국민께 지은 죄를 뉘우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윤석열·김건희 일당들에게 일말의 관용도 허락할 수 없습니다.
범죄자와 협상은 없습니다. 특검은 내란수괴와 공범들의 허튼 수작을 용납하지 말고 더욱 단호한 태도로 대응하십시오.
특히, 얼마 전처럼 구치소의 소극적 태도로 윤석열에 대한 구인이 무산되었던 일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은 내란수괴와 일당들의 잔꾀에 사법정의가 농락당하는 모습을 원치 않으십니다. 윤석열이 오늘도 소환에 불응한다면, 특검은 즉시 체포영장을 청구해 법의 엄정함을 보이십시오.
2025년 7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