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재벌의 언론사 광고 지배력 분석
배경4대 재벌의 언론사 광고지배력 분석 보고서 발표
2014년 기준 4대 재벌의 전통 4매체 광고시장 점유율 18.31%
삼성, 현대자동차 그룹, 보수 성향 신문에 광고비 집중
민주정책연구원(원장: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2015년 11월 26일 「4대 재벌의 언론사 광고 지배력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본 보고서는 전체 광고시장에서 4대 재벌이 차지하는 비중과 추이, 주요 언론사별로 광고매출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 재벌이 차지하는 비중과 4대 재벌의 언론사 광고비 집행 특성 등을 분석한 것이다. 본 보고서는 민주정책연구원이 경제개혁연구소(책임연구원: 김상조 한성대 교수)에 의뢰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언론사들은 매출의 대부분을 기업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주인 기업과 저널리즘의 유착 관계(프로모셔널 저널리즘) 또는 ‘자본의 언론 길들이기’ 시도는 학계의 주요 연구주제이자 정치·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공공성을 생명으로 하는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광고주와 언론이 서로 독립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도록 감시하고 견제하는 정당-학계-시민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민주정책연구원은 경제개혁연구소에 의뢰하여 본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고서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목 차
1. 서론
2. 광고비 데이터의 특성과 분석방법
3. 전체 광고시장 및 언론사 재무현황
4. 4대 재벌의 광고시장 점유현황
5. 4대 재벌의 언론사별 광고비중
6. 언론사별 4대 재벌 광고비중
7. 요약 및 결론